심볼은 의료데이터(medical data)를 전달(pass)하는 medipass의 p 알파벳 형태이며, 작은 원형으로 표현된 의료데이터가 더 큰 원형을 그리며 중심 공간으로 이어지며 의료데이터가 모이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시선은 본능적으로 선을 따라갑니다. 원형의 경우, 선이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계속된다고 느껴집니다. 이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움직이는 메디패스 서비스를 의미하면서도 의료정보 플랫폼의 완성(completeness)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메디패스의 심볼에는 시작점이 있습니다. 그라데이션의 형태로 시작되는 이 시작점은 의료데이터의 시작 즉, 환자의 생애에 시작에서부터 끝까지를 함께하고 완성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1 비율인 원형의 심볼 형태에 어울리는 서체를 활용, 직각보다는 곡선이 들어간 소문자’m’으로 변경해 서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는 메디패스의 새로운 CI와 함께 표기되어도 이질감 없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